길고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전역 3일 전이네요.

마지막 휴가 복귀라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입대 전에도 이렇게 새벽에 글을 썼는데,

전역 전에도 이렇게 새벽에 글을 씁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그리고 지나갔습니다. 이젠 제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끔 찾아왔네요.

군대에서 느꼈습니다. 민간인일 때 뭔가를 구속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값지고 행복한 일인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이젠 지나간 일이네요.

아직은 그 흔적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져있지만 점차 흩어지겠죠?

 

전역 전 복귀가 괴롭지 않은 건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좆같습니다. 짬찌 때는 기분 좋게 복귀할 것 같았는데 아니네요.

근데 입대 전 그리고 군생활 중 휴가 복귀할 때와 다른 점이 많습니다.

우선 전역이 눈앞에 있다는 것이고,

도전하고 싶은 게 있을 때 군대라는 체계에서 억압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복귀해서 해야 할 일

이젠 군대와 멀어질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인으로 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복귀해서도 항상 실천하던 운동도 하되 나와서 당장 해야 할 것들을 계획 세워야 합니다.

군적금도 깨야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많네요. 복귀해서 처리좀 하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의 미래

우선 계속 하려고 합니다만 주제는 모르겠네요. 제가 요즘은 네이버 블로그에 한참 빠져있어서 

그쪽에만 신경쓰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뭐 이제 끝이다

끝났다.. 끝났어!!!!!! 지긋지긋하던 군생활이 끝났따!!!!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입대 3일 전이다 좆됐다 씨발

군대 간다 씨발 전역은 9월 26일이다. 내가 군대를 쳐 가는 구나 시발. 내 친구들 하나같이 군대 1년 전에 가서 다들 짬 존나 차 있을 텐데 난 아직도 3일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fexercis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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