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성 글
어렵지만 꽤나 흥미로운 '러셀의 역설'
게오르크 칸토어라는 수학자가 있었다. 이 수학자는 '집합론'이라고 알려진 수학 분야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시작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게오르크가 수리적으로 집합을 분석했다고 본다. 하지만 그의 집합론에 의문을 던진 사람이 있다. 바로 버트런드 러셀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어떤 집합 A를 만든다. 그리고 A의 집합의 원소의 조건을 정의한다. "집합 A의 원소로 집합 X를 둔다. 집합 X는 원소로써 자기자신을 포함하지 않는다." 집합 X가 뭔지 다시 한 번 알아보자. 집합 X는 원소로써 자기자신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했다. 뭔 소리지?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집합이 있따고 해보자. X = {1, 2, 3} 집합 X는 1, 2, 3 이라는 3가지 원소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
2021. 8. 19. 16:46